노해섭
김금용 제24대 구례 부군수가 지난 4일 취임식을 갖고 기관단체 및 읍면 방문을 시작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건설을 위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br />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건설 다짐”[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김금용 제24대 구례 부군수가 지난 4일 취임식을 갖고 기관단체 및 읍·면 방문을 시작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건설을 위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김 부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구례, 가장 잘사는 구례, 역동하는 구례’가 될 수 있도록 구례군 전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친환경 생태·관광산업기반 구축, 농업 및 주민 생활기반사업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김 부군수는 1985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장성군을 거쳐 전남도청으로 전입, 농산국·국제통합협력실·해양수산국·의회사무처·서울투자유치사무소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탁월한 행정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