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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2016년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1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해맞이 연휴기간 동안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전국적으로 360만대로 전년보다 3.8% 증가하고 강원권은 57만대로 전년보다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새해 동해안 해맞이 관광객으로 인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최대 혼잡시간은 31일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다. 1일 일출 임박시간인 오전 4시부터 6시 사이도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강릉 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 출발 강릉 도착이 6시간, 강릉 출발 서울 도착은 7시간 10분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교통량 증가 시 원활한 소통을 위해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4일간 2개 노선 6개 구간의 갓길 차로를 개방하고 국도 우회 유도, 도로전광판에 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