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투명하게' 볼빅 코넥스 상장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30일 코넥스시장에 상장됐다.기업 공개로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투명성을 강화해 향후 코스닥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1980년 창립해 신소재 개발에 따른 품질 향상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컬러 골프공 시장을 석권하는데 성공한 기업이다. 2009년 7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은 2014년 현재 350억원, 6년 사이 50배가 증가했다."국내 골프산업은 지금 위기에 빠져있다"는 문경안 회장은 "골프용품업계에 컬러 골프공 바람을 일으켜 볼빅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바꿔 놨다"면서 "이번 상장을 계기로 골프산업을 정상궤도로 올려 놓겠다"는 상장 소감을 밝혔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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