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개인이 이틀째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기관이 전일에 이어 매도세를 이어가며 상승폭을 끌어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1.36포인트(0.07%) 오른 1967.35를 기록중이다. 주체별로 개인이 725억원 순매수하과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32억원, 59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1.41%), 의약품(1.11%), 의료정밀(1.02%), 음식료품(0.94%), 비금속광물(0.84%)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0.97%), 은행(-0.61%), 건설업(-0.08%), 증권(-0.05%)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물산(0.70%), 삼성전자(0.64%), 삼성전자우(0.47%), 현대모비스(0.40%), 현대차(0.34%) 등이 강세를 보이지만 LG화학(-1.20%), 삼성생명(-0.45%), SK하이닉스(-0.32%), 한국전력(-0.1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종목 없이 42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없이 350개 종목이 하락했다. 91개 종목은 보합.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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