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송지효 개리. 사진제공= SBS '런닝맨'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송지효가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포착된 가운데 과거 래퍼 개리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중국 우한에서 개최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팬미팅에는 배우 송지효와 이광수, 방송인 하하 등 개리를 제외한 '런닝맨' 멤버들이 참석했다.이날 개리는 다른 일정으로 인해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했다. 사회자는 송지효에 "오늘 개리가 이 자리에 없는데 멤버들 중에 개리를 대신할 사람이 있냐"며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누구를 고를 거냐"라고 물었다.송지효는 잠시 생각한 뒤 "아무도 개리오빠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고 답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하하는 "사귀는 것도 아닌데 왜 대신할 사람이 없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미소를 지으며 "사귀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한편 23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송지효가 등장하자 수많은 팬들이 몰려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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