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저소득층 지원위해 민간 복지단체와 맞손

이필운 안양시장(중앙)이 21일 시청에서 열린 커뮤니티 네트워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민간 복지단체와 손을 잡았다. 안양시는 21일 안양시청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회와 커뮤니티 네트워크(Community Network)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년 5000만원씩 3년 동안 모두 1억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안양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받은 금액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 발굴에 나선다. 안양시는 커뮤니티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명칭을 '더좋은 이웃만들기 사업'으로 정해 추진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민ㆍ관협력을 통한 복지네트워크 구축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