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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 강민호. 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민호 신소연 부부가 신혼다운 애정을 과시했다.신소연 전 기상캐스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워도 좋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한껏 들뜬 기분으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한편 신소연은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면서 강민호와 인연을 맺었다. 친구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후 2년간 연애 끝에 지난 5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