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정우성과 멜로 하고 싶어서 출연했다”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하늘이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출연한 이유가 “정우성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17일 열린 ‘나를 잊지 말아요’의 제작보고회에는 이윤정 감독과 배우 정우성, 김하늘이 참석했다.이날 김하늘은 5년만의 스크린 컴백에 대해 “정우성이 먼저 캐스팅 돼있었다”며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의 99.9%가 정우성 때문이었다”고 밝혔다.이어 “나도 데뷔한 지 꽤 오래됐지만, 한 번도 정우성과는 작품에서의 인연이 없었다”면서 “데뷔 때부터 다른 장르보다도 멜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말했다.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로 오는 1월7일 개봉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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