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캠페인
또 교통수요 중점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및 관공서, 기업체 등에 나눔카 주차장을 확보, 자동차공유(나눔카)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주민들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화로운 근무형태인 유연근무제를 활성화, 생산성 증대와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기업체에 참여를 유도하는 등 교통난 해소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각종 행사 때마다 홍보활동을 진행했다.특히 강동구는 다른 구와 차별화된 창의적인 특수시책사업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는 유연근무제도의 확산을 위해 구와 기업체간 상호 협약식을 개최, 강동그린웨이 행사 때에는 강동구의 명예행정관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유연근무제’ 홍보 퍼포먼스를 실시하는 것으로 참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어 홍보효과를 상승시켰다.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녹색교통 이용 주간에 여러 단체와 함께 ‘차없는 날 행사’로 캠페인을 벌이고 나눔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의 날 행사’에 이해식 구청장이 직접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전기차 나눔카에 시승, 환경 등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은 물론 녹색에너지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전기차 시승식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통유발시설물에 대한 수요관리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의 과밀화 억제와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