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15일 박성기(46) 재활 코치와 최승환(37) 배터리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성기 코치는 현역 시절 좌완 투수로 활약하며 쌍방울 레이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에서 총 220경기에 나가 51승 59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은퇴 뒤에는 전주고 감독과 넥센 히어로즈 스카우트로 일했다. 최승환 코치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한화에서 포수로 뛰었고 1군 3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8(559타수 122안타) 13홈런 64타점을 기록했다. 은퇴 뒤 경찰야구단 배터리 코치를 맡았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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