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거래소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에서 유망 벤처기업 상장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현지 바이오, IT, 게임업계 관계자와 기관투자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에선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TB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KTB Ventures, 삼일PWC, 삼정KPMG, 법무법인화우 등이 참가했다.한국거래소와 참가기관들은 외국기업 상장절차, 회계·법률적 이슈와 미국기업 상장성공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추가면담을 희망하는 기업과 현장에서 일대일 면담을 진행했다. 한국거래소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국 첨단기술 기업의 한국증시 상장 장점 등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11월말 현재 미국 기업 2개사가 한국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4개사가 상장을 추진중이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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