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는 상무고 축제장에서 재능기부 부스를 운영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11월 27일 상무고등학교 ‘느티나무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해 악세사리를 만들어 보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가죽팔찌와 쵸커(목걸이)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을 주도하고 있는 의상디자인학과는 광주·전남지역 청소년들의 패션디자인 진로탐색을 위한 ‘주니어패션스쿨’ 및 다양한 패션디자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을 미래 패션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교과 외 창의적 디자인 개발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호남권 대표 패션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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