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 경제산업성은 10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1.4% 증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1.8% 증가)를 하회하는 수치다. 생산기조 판단은 '일진일퇴했다'로 동결했다. 출하지수는 2.1% 상승했으며, 재고지수는 1.9% 하락했다. 이로써 일본의 광공업생산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발표된 제조공업생산 예측 조사에서는 11월에 0.2% 상승, 12월이 0.9%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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