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23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 지원을 통해 소득활동 기회 제공 및 사회참여를 돕고자 ‘커피 바리스타 취·창업 준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동구 대인동)에서 4주간 동구여성대학 커피 바리스타 기초교육 이수자 중 취·창업 희망여성 10명(다문화가족 2명 포함)을 대상으로 모두 9회에 걸쳐 수업(주 2회, 회당 3시간)을 하고 전문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경력단절여성들의 교육비 부담 해소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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