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원1동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눈길’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1동 주민복지공동체(위원장 이종태)가 지난달부터 한국야쿠르트 학동점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독거노인 30명에게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1동 주민복지공동체(위원장 이종태)가 지난달부터 한국야쿠르트 학동점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독거노인 30명에게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랑의 야쿠르트’ 사업은 지원1동주민복지공동체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주관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후원금을 모아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원1동 주민복지공동체는 주2회(1회 3개씩) 요구르트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주부 영업사원의 돌봄 활동으로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해 위기상황 발생 시 동 주민센터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종태 지원1동 주민복지공동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은 물론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해결하는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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