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현진영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15일 현진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복면가수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로 출연했다. 이날 현진영은 '여전사 캣츠걸'과 경연을 벌였다. 현진영은 아쉽게 패배했고 얼굴을 공개했다. 복면 속에서 현진영의 얼굴이 공개되자 판정단으로 앉아 있던 가수 유영석은 눈물을 흘렸다. 유영석은 현진영을 향해 "노래를 너무 잘한다. 잘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여전히 잘한다"며 감격했다. 이어 현진영은 이날 자신의 명곡인 '흐린 기억 속에 그대'를 열창했다. 현진영의 완곡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한편 이날 '복면가왕'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4연승을 한 가운데, 지난 9월 11일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우승을 한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합류해 가왕이 2명인 구성으로 진행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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