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블룸버그통신은 4일 일본 증시에 상장한 일본우정 3개사가 상장 첫날부터 거래가 몰리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일본우정, 간포생명, 유초은행 등은 도쿄 증시에 상장됐으나, 주식을 사려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초반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들의 주가가 공모가를 상회해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각각 유초은행 공모가는 1450엔, 간포생명은 2200엔, 일본우정은 1400엔이다. 일본우정 상장 영향으로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 개장, 장 초반부터 1% 이상 상승하며 1만9000선을 넘어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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