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APEX CF16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단조 아이언 특유의 짜릿한 손맛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연철단조 바디와 진동흡수고무(Vibration Absorbing Rubber) 메달리온의 조합이 임팩트에서 미세한 진동을 흡수한다. 'X Hot' 우드의 360도 컵페이스 디자인을 4~7번 아이언의 카본 바디에 적용해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까지 늘렸다. 번호 별로 오프셋과 솔 넓이, 무게중심을 최적화시켰다는 점도 관심사다. 4~7번은 오프셋을 크게 설계해 탄도를 높인 반면 8번부터 피칭까지는 작게 해 컨트롤을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8번부터 샌드웨지는 '17-4 스테인리스 스틸'로 헤드로 솔이 쉽게 빠져 나갈 수 있다. 상급자 전용 APEX 포지드 프로16이 있다. 145~185만원이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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