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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10명 중 7명은 구직급여(실업급여)가 월 126만원 이상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당 월 평균 실업급여액은 110만8000원이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2013년 실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업급여가 실직기간 중 생활·재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7%가 적정 실업급여액을 월 126만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126만~150만원이 4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현 실업급여 수준과 비슷한 100만~125만원(27.8%), 176만~200만원(10.4%), 151만~175만원(6.1%) 순이다. 월 151만원 이상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총 28.8%에 달했다.◆기사 전체보기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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