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 대상으로 발명키트 제작대회를 열어 시상도 할 예정이다. 청소년 뿐 아니라 관람객들도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만의 압화 책갈피 만들기, 재밌는 과학실험 ‘사라지는 글씨’, 패브릭 필통 만들기, 셀프 아트네일, 과학 종이접기, 손수건에 꽃물 들이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문화의 집과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노래 및 댄스 공연과 초청 인디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그밖에 소소한 물건들을 팔고 사는 벼룩시장도 마련된다. 청소년 발명특허교실은 마포구 민선6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대상 저작권 교육, 기술문화탐방, 아이디어 실천교육 및 1박2일 발명캠프 등을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다. 김정일 교육청소년과장은 “마포청소년 발명특허 페스티벌은 올 한해 진행된 발명특허 프로그램 소개 및 다양한 발명체험, 공연과 장터가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발명에 친숙해지고, 창의력을 키워 미래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마포구 교육청소년과(☎3153-8982) 또는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사업팀(☎303-2606)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