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아시아나 여객기…'새'와 부딪혀 회항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새와 부딪혀 회항했다.19일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김포공항에서 승객 195명을 태우고 제주로 출발한 OZ8945편이 이륙 직후 새와 부딪혀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해당 여객기는 기체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오후 7시20분께 제주공항으로 다시 출발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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