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호박씨 정체는 박지윤…과거 '남자의 첫경험' 대한 솔직 발언

박지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박지윤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박지윤은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당시 방송에서 성시경은 "사연이 왔는데 남자가 29살 모태솔로다. (잠자리 전) 그 남자가 '난 사실 처음이야'라고 얘기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서툴러도 그냥 숨기는 게 좋을 것 같냐?"고 물었다.이에 박지윤은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면 남자가 그런 얘기를 해도 귀여워 보일 것 같다"고 답했다.이에 홍석천은 "우리 (동성애자) 세계에서는 고마운 일이다. 처음이니깐 얼마나 귀엽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이하 마법사)와 내숭백단 호박씨(이하 호박씨)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박효신의 '바보'를 선곡해 불렀다.호박씨의 정체는 박지윤이었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해 '성인식' 등으로 국민적 인기를 끈 가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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