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강예원과 서로 속옷 골라줬다? '쫀쫀 사각'

오민석.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2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오민석이 과거 강예원과 속옷을 골랐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6월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새 커플로 합류한 오민석과 강예원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오민석은 강예원에게 "우리 서로 속옷을 골라주자"고 말했고 강예원은 "사각 좋아하냐 삼각 좋아하냐"고 물었다.오민석은 "입으라는 것 입겠다. 저는 다 좋아한다"고 말했고 강예원은 "헐렁한 거 좋아하냐 쫀쫀한 사각 좋아하냐"고 물었다. 오민석은 "둘 다 좋다. 쫀쫀한 거"라고 말했다.오민석은 "호피 한 번 도전해 보겠냐"고 물었고 강예원은 "심플한 게 좋다"고 말했다.오민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호피 원래 안 좋아한다. 예원이가 혹시 호피를 좋아하나 한 번 살짝 장난친 거다"고 말했다.한편 17일 오후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이형규(오민석)가 선혜주(손여은)를 걱정하며 지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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