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효철)는 지난 13일 한국원자력안전의학원 주관으로 영광 스포티움에서 실시된 2015년도 한빛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의료대응훈련)을 견학했다. <br />
"복합재난 상황 가정해 실전적 의료대응 모의훈련 참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효철)는 지난 13일 한국원자력안전의학원 주관으로 영광 스포티움에서 실시된 2015년도 한빛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의료대응훈련)을 견학했다. 이효철 학과장과 고대식, 정은경 교수, 송은비(3년) 등 재학생 15명이 참석한 이날 견학에서는 지진발생, 소내외 교류전원 상실, 비상발전기 대응 불능, 방사선 비상발령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하는 실전적 대응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또한 예방적 보호조치구역(PAZ), 긴급보호조치구역(UPZ) 개념을 주민소개 훈련에 반영하고, 신규 지자체를 포함한 전남·북 권역 동시 대응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세분화해 확대 반영하고 의학원 등 방사선 비상지정 진료기관과 지역 일반응급의료기관 연계 훈련을 통해 오염 및 비오염 환자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 방사선 비상진료체계 및 복지부 응급의료체계 연계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은 의료대응훈련 견학을 통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고 인명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재난 대비책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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