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누드 퇴출 선언…'건전 잡지' 되나

사진출처=플레이보이 모델 대니매더스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보이가 여성 누드 퇴출을 선언했다. 플레이보이의 CEO 스콧 플랜더 는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를 통해 "내년 3월부터 플레이보이에 여성의 누드 사진을 싣지 않겠다"고 말했다.플레이보이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온라인을 통해 공짜 포르노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창립자 휴 헤프너 역시 이같은 결정에 동의했다.플레이보이는 최근 공식홈페이지에 선정적인 사진을 줄이는 등 야하지 않고도 이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플레이보이는 1953년 인기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누드 사진을 실어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몰고 왔다. 특히 검열로 인해 2호가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창간호에 발행 날짜도 적지 않은 점이 눈길을 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101414354210904A">
</center>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