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3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에 이어 천정배 무소속 의원과 만나 역사교과서 국정저지를 위한 연석회의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새정치연합, 정의당, 천 의원측은 각각 오늘 연쇄 사실을 공개한 뒤 이같이 밝혔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오전에 심 대표, 오후에 천 의원을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연석회의 구성 시기 등은 실무진 협의를 통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연석회의는 정당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등도 포함되는 포괄적인 형태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등이 연석회의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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