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김태원 '우린 기러기 아냐…독수리 아빠'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 입니다' 김태원 김영호 /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 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김태원 김영호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영호가 자신과 김태원을 가리켜 '독수리 아빠'라고 칭했다1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10년 지기 친구인 김영호와 김태원이 출연했다.이날 박경림은 필리핀에 가족을 둔 두 사람에게 "두 분이 기러기 아빠라는 공통점 때문에 친해진 거냐"고 짓궃은 질문을 던졌다.이에 김영호는 "우리는 기러기 아빠 아니다. 기러기는 10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을 한다"며 "그런 점에서 우린 한 달에 한 두 번씩 가니까 독수리 아빠다. 단거리 여행이다"라고 받아쳤다.이에 김태원은 "맞아 멀리 못 간다"고 응수했고, 김영호는 다시 "그게 우리의 공통점이다. 미국이나 캐나다에 보낼 수 있었지만, 가족을 가까이 두고 보자고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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