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기자
1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SPC그룹과 협업해 만든 노벨티 제품들을 모델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SPC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행사기간 동안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SPC 창립 70주년을 기념으로 산업 디자인계 거장 멘디니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멘디니는 파리바게뜨의 브랜드의 BI(Brand Identity)를 재해석해 머그컵, 유리컵, 우산, 수첩, 휴대전화케이스(아이폰6 전용) 등 70주년 한정판 노벨티 제품을 디자인했다.특히, 파리바게뜨는 매장에서 1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멘디니가 직접 디자인 한 한정판 머그컵(가격 1만원)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파리바게뜨 매장의 테이크아웃 종이컵, 쇼핑백도 멘디니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으로 10월 한 달간 제공된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