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는 트립어드바이저(https://www.tripadvisor.co.kr/)와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월 평균 방문자 수가 3억7000만명에 이르고 연간 2억 5000만건의 여행후기가 공유되는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다. 협약 주요 내용은 ▲트립어드바이저 홈페이지와 시 관광웹사이트(VisitSeoul.net) 간 관광정보·여행후기 공유·연동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자원 콘텐츠 공동 제작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프로모션 추진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서소문 청사 1동 5층 관광체육국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트립어드바이저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김의승 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은 실제 여행객들 간의 소통창구를 마련해 매력 있는 서울 관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마치 친구들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재미있게 서울 방문을 준비할 수 있도록 트립어드바이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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