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는 이종 터치 기술을 결합한 듀얼터치 시스템인 '스마트 터치(Smart Touch)-펜앤 핑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터치(Smart Touch)-펜앤 핑거'는 스마트폰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전용량 터치를 적용해 손가락 터치가 가능한 뿐만 아니라 펜터치가 가능하도록 제품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그림 작업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터치 모니터 사용자의 폭을 대폭 넓혔다.키오스크코리아 측은 "'스마트 터치(Smart Touch)-펜앤 핑거'는 학교에서는 학습용으로 사용함은 물론, 모니터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사무실에서 사용하면서 터치를 이용한 작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장갑을 끼는 날이 많은 겨울철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시스템의 경우 장갑 등을 이용한 터치가 불가능해 장갑을 벗고 터치를 하거나, 장갑에 일정한 기능을 추가해 터치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스마트 터치(Smart Touch)-펜앤 핑거'는 이러한 문제점을 별도의 펜을 이용하여 터치 센싱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정전용량 터치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하는 21.5인치형을 비롯해 향후 23~27인치형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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