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지대서 사라진 '엘파로' 선원 추정 시신 발견…'최초'

버뮤다 삼각지대.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진 화물선 '엘파로'의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미국 해안경비대의 마크 페도르는 6일(한국시간) "엘파로의 수색작업을 진행하던 중 시신 1구와 구명부표 수개, 구명보트 2개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고 전했다.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엘파로가 실종된 곳은 배와 비행기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버뮤다 삼각지대'로 수심이 4570m에 이른다.이들은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생존자 수색을 확대해나가고 있지만 아직 나머지 탑승자 32명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엘파로 호는 지난 1일 오전 7시30분께 바하마의 크루커드섬 인근을 지나다 보낸 긴급구조 신호를 끝으로 사라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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