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총 80여개 업체 참가 생활, 패션, 잡화, 가전, 공산품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일 중소기업 판매전 ‘서울 바자 축제’를 시작, 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지역 내 중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진구와 광진구 상공회의소(회장 김석회)가 공동으로 주관,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 서울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축제는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30개,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기업 20개, 서울시 상공회의소에서 추천한 우수 중소기업 30개 등 총 8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부스는 ▲ 생활, 패션, 잡화, 가전, 공산품, 식료품 등 ‘제품판매’ ▲ 비누만들기, 케익데코, 식물심기 및 꽃장식, 독도 팝업북만들기 등 ‘체험부스’ ▲ 여행상품, 아이디어 기획 제품 등 ‘제품 홍보부스’로 운영된다.
서울 바자축제
행사는 구가 건대입구역 주변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능동로 분수광장 주변에서 문화예술품을 사고파는 ‘건대 프리마켓’과 함께 진행된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인디밴드공연을 무료로 펼치는‘광진 아트브릿지(Art Brigde)’공연도 준비돼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바자 축제는 앞서 1일부터 서울시 주최로 열리고 있는 지상최대 서울바자축제와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축제에 많은 중소기업과 시민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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