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시리즈 1 to 10 스웻 컬렉션'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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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톰그레이하운드’,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가을 신상품 선보여[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오는 3일부터 해외 의류브랜드 편집매장인 ‘톰그레이하운드’에서 국내 브랜드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시리즈 1 to 10'(SERIES 1 to 10) 스웻 컬렉션’을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스튜디오 콘크리트는 배우 유아인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디자인 창작 활동을 펴는 모임으로, 지난 7월부터 ‘톰그레이하운드’를 통해 국내에서 독점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F/W 시즌 신상품으로 판매되는 ‘시리즈 1 to 10 스웻 컬렉션’은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버건디, 그레이 컬러를 더하고 등 부분의 패치를 인공피혁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여름 구매고객을 분석한 결과 여성 고객이 약 30%를 차지한 것을 반영해 이번 시즌에는 맨투맨 티셔츠 외에도 여성 고객을 겨냥한 ‘크롭형 디자인(허리 라인까지만 오는 짧은 티셔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그날의 감정을 입자는 콘셉트로 기획된 ‘시리즈 1 to 10’이 큰 인기를 끌면서 여성 라인도 추가하게 됐다”며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8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톰그레이하운드’는 지난 2008년 3월 문을 연 해외 패션 편집매장으로 외국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과 프랑스·이탈리아·영국 등에서 유행을 주도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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