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인타이틀픽쳐스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탕웨이가 영화 '온리 유'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10월 15일 개봉 예정인 '온리 유'(감독 장하오ㆍ배급 빅)에서 탕웨이가 이탈리아로 운명을 찾아 떠나는 6일간의 이탈리아 여행을 선보인다.'온리 유'는 팡유안(탕웨이)이 어릴 적 점괘를 통해 2번이나 나온 운명의 이름 송쿤밍에게 전화를 받고 무작정 이탈리아로 떠나는 엉뚱한 이야기다. 영화에서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한 팡유안은 송쿤밍이라고 주장하는 남자(리아오판)를 만나 꿈꾸던 데이트를 즐긴다. 하지만 송쿤밍인지 알았던 남자가 "팡유안에게 첫눈에 반해 거짓말을 했다"며 양심고백을 하고 "진짜 이름은 펑달리"라고 밝히자 팡유안은 집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하지만 펑달리가 "진짜 송쿤밍이 피렌체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팡유안에게 "그곳까지 안내해주겠다"고 제안한다. 결국 펑달리의 차를 타고 피렌체로 향하는 뻔뻔한 팡유안은 그의 팔을 장난스럽게 무는 등 귀여움을 뽐내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올가을 '분위기 여신' 탕웨이가 이탈리아 밀라노와 루카, 피렌체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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