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비엔날레는 22일 제문헌 3층 회의실에서 조선대 미술대학과 ‘실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상호지원 교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br />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상호지원 교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광주비엔날레가 지역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조선대 미술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2일 제문헌 3층 회의실에서 조선대 미술대학과 ‘실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상호지원 교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앞으로 조선대 미술대학과 실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상호 지원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미술 교육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관학 협동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선대 미술대학 측에서 박상호 미술대학장, 조윤성 서양화 전공 주임교수, 박홍수 한국화 전공 주임교수, 정기석 LINC사업단 교수 등이 참석했고, (재)광주비엔날레 측에서는 박양우 대표이사, 조인호 정책기획실장, 김은영 전시부장, 전광미 홍보마케팅부장, 신정하 광주폴리부장, 서병옥 총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 5월 호남대학교와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예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호남대와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에 이어 조선대 미술대학과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 교육기관과 연이어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지역에서 배출하는 작가들과 미술학도들이 국제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가 가교 역할을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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