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한국거래소는 내달 14일 부산본사에서 부산 및 울산지역 소재 상장준비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업들에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원하는 무상 교육프로그램이다. 거래소는 2011년부터 매년 상장준비기업의 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매년 6차례에 걸쳐 경영자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62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거래소 관계자는 "교육은 부산 및 울산지역 소재 상장준비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상장준비기업이 원활히 기업상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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