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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다니엘.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 빈지노가 독일인 모델 여자친구에게 배운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21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G12 멤버들과 빈지노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이날 MC 전현무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언급하자 빈지노는 "어릴 적 뉴질랜드에 살아서 영어를 배웠다"며 "외국어를 잘 하는 것보다 따라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빈지노는 "여자친구가 독일 사람이라 독일어를 좀 배웠다"며 "주로 영어로 대화 하지만 그 친구는 한국말을 하고 나는 독일어를 해서 섞으려고 한다"고 밝혔다.빈지노는 또 "여자친구에게 어깨너머 배웠다"며 독일어 노래를 불러 독일 출신 다니엘을 놀라게 했다.한편 빈지노와 독일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1년째 열애 중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