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하하하’웃음 치료 우울증 “안녕”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5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3개읍?면을 돌며 건강관리 및 우울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br />

"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 200여명, 웃음치료를 통한 정신건강증진교육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5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3개 읍·면을 돌며 건강관리 및 우울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 속에서 노인 자살이 심각한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자살예방의 필수조건인 노인성 우울증 극복을 위한 웃음치료와 음악과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즐거운 삶을 찾아가고자 마련된 시간이었다.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및 높은 노인 자살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 이외에 어르신들 스스로가 정서적 안녕 상태를 확인하고, 또한 우울증은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무료로 검사가 필요하거나 도움을 원할 때 장흥군 정신건강증진센터( 862-4644)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