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 증시가 미국의 금리동결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상승마감했다. 1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3097.92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의 금리동결로 여전히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은 가운데서도 증시는 IT주를 중심으로 상승마감에 성공했다. 칭화퉁팡이 6.5%, 상하이 DHZ가 10%, 파운더 테크놀러지 그룹이 10% 상승했다. 또 핑안보험이 1%, 중국중차(CRRC)도 2% 상승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중국증시가 상승 마감했음에도 불구,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 때문에 1주일 기준으로는 3.2%나 하락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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