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도시민 초청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실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귀농·귀촌에 관심을 둔 전국 각지의 도시민을 초청하여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갖고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br />

"수도권 도시민 대상으로 영광군의 우수여건 알려"[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귀농·귀촌에 관심을 둔 전국 각지의 도시민을 초청하여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갖고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이번 도시민 영광체험프로그램에서는 영광군 관내의 선배 귀농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또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는 도시민 농촌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등 영광의 관광명소와 자연경관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도시민 영광체험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영광군을 홍보하고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군 관계자는 "201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영광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이 영광군으로 귀농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영광체험프로그램 참가자는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귀농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등을 보고 느꼈고 선배귀농 농가를 방문하여 농산물 재배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향후 귀농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광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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