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4일 군청 2층 대통마루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곡성군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 컨설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br />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기 위한‘음식· 숙박 등’과제 도출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4일 군청 2층 대통마루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곡성군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 컨설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한국관광공사, 컨설팅 업체, 음식관광전문 자문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곡성군지부장, 음식관련 이해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모두가 입을 모았다.한편 ‘관광수용태세’란 특정지역이 관광객을 원활히 수용하기 위해 제공하는 기본적인 시설 또는 서비스로써 관광안내 및 정보, 교통, 숙박, 음식, 쇼핑, 편의시설 등의 편리성 정도를 일컫는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9월말에 최종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10월 중순경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관광수용태세 개선 최종사업을 확정한 다음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음식, 숙박 등 취약부분에 대한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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