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14개 읍면 이장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 하고 있는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18회 고창군 읍면 이장단 가족화합 다짐대회’를 개최했다.<br />
"체육경기·노래자랑·행운권 추첨 즐거운 하루"[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14개 읍면 이장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 하고 있는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18회 고창군 읍면 이장단 가족화합 다짐대회’를 개최했다.4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 관내 지역농협장,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과 가족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고창군이장단연합회 이상범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장단 상호간 단합과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박우정 군수는 “그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장과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이장님들이 서로 협력으로 힘을 모아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마을 대표로서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고창읍 미영마을 황순갑(64) 이장 등 15명이 군정 모범 이장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기념식 후에는 농구공넣기, 2인3각, 윷놀이, 훌라후프, 줄다리기 등 열띤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시간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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