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인천·대구~괌 취항기념 '미스 괌' 문화행사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이 괌 신규 취항을 기념해 지난달 30~31일 서울과 대구 각 지역에서 미스 괌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0일 성남FC와 전북현대모터스의 프로축구 경기가 열린 성남 탄천운동장에 이벤트 무대를 마련했다. 경기 시작 전 괌 전통 공연팀의 민속공연을 진행했으며 '승무원을 이겨라'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로 괌 신규 취항을 알렸다. 다음날에는 대구국제공항과 동성로 야외무대 두 곳에서 공연, 게임,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괌 전통공연의 흥겨운 음악소리와 유쾌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에 대구 시민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춤을 추고 미스 괌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괌 신규 취항을 통해 인천뿐 아니라 대구, 오사카 등 여러 지역에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 깊다"라고 말했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달 24일 인천~괌 첫 운항을 시작으로, 10월1일 대구~오사카~괌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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