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25일 관산읍 복지회관에서 4-H회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장흥군4-H본부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 4-H회원 및 가족 150여명 참석, 장흥군4-H본부 하계수련회 성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4-H정신 함께 나누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25일 관산읍 복지회관에서 4-H회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장흥군4-H본부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H본부 창립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하계수련회에는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조정문 대표가 강사로 나서 ‘힐링 & 펀을 통한 자기변화’라는 주제로 심신치유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금호 장흥군4-H본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자리는 녹색 혁명의 주역으로써 농촌근대화를 견인해왔던 주역들이 함께 한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 농촌을 새롭게 설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4-H본부는 1976년 결성된 이후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녹색혁명과, 백색혁명 등 우리나라 농업 근대화에 선구적 역할을 하고, 후배4-H회원 지원육성, 학교4-H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원해 왔다. 또한 서은수 장흥군 부 군수는 “하계수련회를 통해 지역발전과 농업근대화에 수고한 4-H회원들의 열정을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인 양성, 청소년 교육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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