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인디스카이데이’ 2주년 기념 ‘탐탐 호러 나잇’ 개최

웰메이드 스릴러 수사물 ‘한니발3’ 마지막편 세계 최초 공개단편호러영화 3편 연달아 상영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탐앤탐스는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가 2주년을 맞아 탐앤탐스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탐탐 호러 나잇’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탐탐 호러 나잇은 인디스카이데이 2주년을 자축하는 의미의 행사로 독립영화와 함께 글로벌 미드채널 AXN에서 방영 중인 웰메이드 스릴러 수사물 ‘한니발’ 시즌 3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한니발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TV 시리즈로 시즌 3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인디스카이데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인디스카이데이에 선보이는 독립영화는 늦여름에 어울리는 호러단편독립영화 3편으로 준비했다. 황하나 감독의 2008년작 ‘미로아’는 비극적인 가족사와 이에 얽힌 죄책감을 공포영화적 화법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여배우 김꽃비가 주연을 맡았다. 이어서 선보이는 ‘시나리오 가이드’는 영화 ‘차이나 타운’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의 2013년 작품으로 제 7회 대전독립영화제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숨바꼭질’을 연출한 허정 감독의 2010년작 ‘저주의 기간’은 광적인 믿음에 대한 공포를 담고 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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