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창의융합 R&D에 229억 지원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조경제를 통한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29억원 기업의 창의융합 연구개발(R&D)사업에 229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창의융합 R&D사업은 기존 시도별 대표 산업에 창의적 아이디어와 관련 기술과의 융합을 접목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수도권과 세종을 제외한 전국 13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내 테크노파크와 지역산업평가단 등과 협의체를 구성, 올해 131개 과제를 선정했다.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초 지역거점기관, 과제 수행기관 등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조속한 성과창출을 위해 지역별 창조경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김선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은 "지역기업의 혁신거점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존의 지역기업 지원기관들과 밀접히 협력해 창의적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창조경제를 통해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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