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임주환과 대면한 김슬기…죽는 순간 들렸던 벨소리에 기억이

오 나의 귀신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 나의 귀신님'이 김슬기와 임주환이 대면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 후반부의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오 나의 귀신님'은 최고시청률을 한 회만에 경신했다. 15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신순애(김슬기)가 최경장(임주환)의 악행을 알고 정황을 밝히기 위해 나봉선(박보영)과 강선우(조정석)와 함께 머리를 맞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순애는 다이어리에 남겨진 번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강순경(류현경)의 몸에 빙의해 경찰서로 잠입했다. 이후 차적 조회 끝에 차 소유주가 최 경장이라는 사실을 알았다.신순애는 나봉선에게 전화를 걸어 "역시 최 경장님 차 번호였어. 내가 죽기 직전에 다이어리랑 휴대폰으로 차 번호를 알리려고 한 것 같아"며 "일단 셰프에게 알려 내가 이따 갈게"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다.이 때 최경장이 등장해 "강순경이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 있는 줄 몰랐네. 내 차는 왜? 뭐가 그렇게 궁금한데"라며 묻고 강순경의 목을 졸랐다.그때 최성재의 벨소리가 들려왔고, 강순경에 몸에 빙의한 신순애는 자신이 죽는 순간 들렸던 벨소리를 기억해 떠올렸다. 충격에 휩싸인 신순애는 멍한 표정으로 강순경의 몸에서 빠져나왔고 드디어 최성재와 대면했다. 최성재는 "드디어 모습을 보였네, 신순애"라고 말하며 섬뜩한 표정을 지으며 극이 마무리됐다.한편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은 최고시청률 6.8%을 기록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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