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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가 인공감미료의 일종인 '아스파탐'을 뺀 다이어트 펩시를 이번 주부터 매장에 선보인다. 아스파탐은 1985년부터 코카콜라와 펩시가 사카린을 대신해 다이어트 콜라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알레르기·두통·현기증 등의 부작용은 물론 비만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비자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펩시코는 지난 4월 설탕에 비해 600배의 단맛을 내는 수크랄로스 혼합물로 아스파탐을 대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펩시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코크, 다이어트 닥터 페퍼, 환타 제로 등 아스파탐을 사용중인 다이어트 소다들도 다이어트 펩시의 매출 실적에 따라 아스파탐 퇴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기사 전체보기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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