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와 산학공동 산업수학 문제해결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협약은 주금공이 ‘주택저당증권(MBS) 콜옵션 가격결정모형 수립’을 과제로 제안하고 부산대학교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학적 모델을 구축해 이를 도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금공은 또 부산대학교의 과제수행을 돕기 위해 연구진을 초청해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재학생 대상 실무특강과 방학기간 중 실무경험 제공 등의 지역인재 육성 지원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문근석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3.0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타기관과의 협업에 의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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