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등의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주관기관 선정…총 10억여원의 예산지원, 인프라 구축 및 훈련지원으로 ‘지역 산학협력 롤모델’ 창출 의지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대전대 평생교육원이 ‘2015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공동훈련센터(주관기관)에 선정돼 인프라 구축비 및 훈련지원금 명목으로 총 10억여원을 지원받는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인력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공동훈련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 공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대전대는 공동훈련센터에 신규 인력양성 5개 과정(105명)과 중소기업재직자 향상 6개 과정(280명)을 개설하고 수강생 총 385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박계홍 단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산업계 수요를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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